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조용병 아이디어로 신생기업 투자유치 돕는 행사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26 11: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신생기업 육성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신생기업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위클리 피치데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아이디어로 신생기업 투자유치 돕는 행사 열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에서 지원을 받는 신생기업이 벤처투자회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정기 설명회를 열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생기업 육성 및 지원에 남다른 의지를 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클리 피치데이 행사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양한 벤처투자 전문회사가 행사에 참여해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한다.

신한금융그룹은 현재까지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모두 51개 기업에 308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생기업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별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한퓨처스랩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신생기업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