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양회 대표이사 채권단측 인사로 교체, 매각 빨라질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1-05 16:3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양회 경영권을 장악한 채권단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채권단은 쌍용양회 매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쌍용양회는 5일 야마시타 유타카 회장 대신 윤재민 사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대표이사 채권단측 인사로 교체, 매각 빨라질 듯  
▲ 윤재민 쌍용양회 신임 대표이사 사장.
쌍용양회는 기존 유타카 회장과 이윤호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재민 사장과 이윤호 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바뀌게 됐다.

윤 사장은 1978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자금거래실장, 트레이딩센터장, 여신심사센터장을 거쳤고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쌍용양회에서 임원과 부사장을 역임했다.

유타카 회장은 최대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임명한 인사로 이번 대표이사 교체는 쌍용양회 경영권이 채권단으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쌍용양회 채권단은 10월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윤 사장 등 이사 5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채권단은 이사회 다수를 장악해 쌍용양회 경영권을 장악하고 쌍용양회 공개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양회 예비입찰에 한일시멘트, 유진기업, 한앤컴퍼니 등 7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매각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태평양시멘트는 이에 반발해 우선매수청구권을 인정받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태평양시멘트가 제기한 채권단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은 채권단의 손을 들어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