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왼쪽)과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이 24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수재민을 지원한다.
코리아세븐은 2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수재민을 돕기 위해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와 충북 음성군 수재민을 돕기 위해 과자와 식료품 7천여 개를 현물로 출연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전국 농어촌지역에 각종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다양한 상생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농어촌지역에 피해가 큰 데 편의점업계 최초로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해 의미있는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나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상생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