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본사 사옥 폐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8-24 18:0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용산구 본사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옥을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로고.
▲ 아모레퍼시픽 로고.

확진자는 입주사 근무자가 아닌 외부인으로 19~21일에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런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문자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즉시 전체 직원에게 귀가조치를 내렸으며 사옥 전체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옥 방문객 가운데 확진자가 있어 전체 임직원에게 퇴근조치를 내렸다"며 "2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사옥 개방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