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만 TSMC 3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절반 차지, 삼성전자는 17.4%"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24 17:4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만 TSMC 3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절반 차지, 삼성전자는 17.4%"
▲ 3분기 기업별 파운드리 매출 및 시장점유율. <트렌드포스>
대만 TSMC가 3분기 삼성전자와 큰 격차를 유지하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시장을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3분기 파운드리 매출 및 점유율 전망치를 발표했다.

TSMC는 점유율 53.9%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21% 늘어 113억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7나노급 반도체에 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5나노급 반도체 매출이 3분기에 처음 반영되며 3분기 매출 가운데 16%가 5나노급 반도체에서 나올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매출 36억6500만 달러, 점유율 17.4%를 보여 2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한 매출 성장률은 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부진해 자체 반도체 ‘엑시노스’ 생산이 줄었지만 다른 고객사를 통해 만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글로벌파운드리는 3위로 점유율 7.0%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가 줄어 지난해보다 3% 줄어든 매출 14억8400만 달러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대만 UMC는 점유율은 글로벌파운드리와 비슷한 7.0% 수준이지만 대형 패널용 디스플레이구동칩(DDI)과 전력반도체(PMIC) 수요가 늘면서 23%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5위인 중국 SMIC는 점유율 4.5%, 매출 9억4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트렌드포스는 SMIC 주요 고객사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9월15일부터 외부에서 반도체를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 SMIC 매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봤다.

국내업체인 DB하이텍은 점유율 0.9%로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1억91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보다 2% 늘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DB하이텍은 이미지센서와 디스플레이구동칩 수요에 힘입어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