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트럼프 "미국 식품의약국이 코로나19 혈장치료 긴급사용 승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8-24 10:3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혈장 치료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발표했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장 치료 사용으로 사망률이 35% 감소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미국 식품의약국은 혈장 치료가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이라는 독립적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모든 미국인이 혈장을 기부해주길 촉구한다"며 혈장을 기부할 수 있는 정부 사이트를 안내했다.

반면 워싱턴포스트는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장이 코로나19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중대한 돌파구가 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사용을 긴급 승인했지만 보건당국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치료효과 증거가 약하다고 우려해 긴급사용 승인 결정을 미뤄왔다"고 짚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23일 성명을 통해 입원 후 사흘 안에 코로나19 혈장 치료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 명이 혈장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만 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혈장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80세 이하 환자에서 혈장 치료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피터 마크스 미국 식품의약국 생물의약품 평가연구 센터장은 "우려되는 안전문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솔루스첨단소재 룩셈부르크 계열사 지분 5.24% 추가 취득, 783억 규모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확정,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
포스코 협력사 직원 7천 명 '직접 고용' 전환 추진, 15년 갈등 정리
4월 분양전망지수 전국 평균 35.4포인트 급락, 이란전쟁에 영향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국회서 전쟁추경 '속도전' 호소, 국힘 장동혁은 청와대서 추경안..
'본사 이전 추진' HMM 사장 최원혁, 노조로부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당해
엔씨 유튜버 '영래기' 고소, "리니지 클래식 관련 허위사실 유포 엄단"
모나미 신임 대표에 송하윤 부회장 선임, 오너 3세 경영 본격화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보안 감독방식을 사후제재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겠다"
[채널Who] '최후통첩' 반복하는 트럼프, '8일 오전 9시'를 시한으로 못 박은 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