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속전속결 진행, 코로나19 극복에 힘 모으겠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8-21 18:0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코로나19 위기에 2020년 임금협상을 서둘러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대차 노조는 21일 낸 소식지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다시 퍼지면서 2020년 현대차 노사의 임금협상에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며 "교섭을 속전속결로 진행하고 하반기부터는 노사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속전속결 진행, 코로나19 극복에 힘 모으겠다"
▲ 이상수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임금협상을 서둘러 타결하려면 다음 교섭 때부터 회사가 적극적으로 제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봤다.

노조는 "교섭 차수만 채우는 소모적 협상을 지양해야 한다"며 "4차 교섭부터는 가능한 부분부터라도 회사쪽 제시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 모두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보다 3~4개월가량 늦게 임금협상 상견례를 진행했음에도 추석 전에 임금협상을 타결한다는 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노사는 13일 2020년 임금협상을 두고 상견례를 연 뒤 19일과 20일 2차와 3차 교섭을 열고 회사의 상반기 경영실적과 노조의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 등을 공유했다.

다음주부터 본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된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월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고용보장을 위한 국내공장 생산량 유지 △해외공장 추가 생산물량 국내 전환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과 다품종 소량 생산(고부가 가치 차량 대상)이 가능한 공장 운영안 마련 △시니어 촉탁제도(정년 퇴직자의 단기고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