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메지온 주가는 급등했고 메디톡스 주가는 대폭 하락했다.
21일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날보다 14.33%(4240원) 급등한 3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FcRn 저해제 치료제시장에 글로벌 제약사가 진입하면서 시장이 확대돼 같은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한올바이오파마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제넥신 주가는 3.53%(4500원) 상승한 13만2천 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34%(300원) 높아진 8만7800원에, 파멥신 주가는 0.27%(50원) 오른 1만8450원에 장을 끝냈다.
필룩스 주가는 2.44%(75원) 오른 3155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91%(100원) 높아진 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셀리드 주가는 4.51%(1600원) 하락한 3만39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2.62%(900원) 내린 3만3450원에, 펩트론 주가는 2.13%(400원) 떨어진 1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4.01%(2300원) 빠진 5만51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59%(25원) 밀린 42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2.87%(1350원) 하락한 4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스코텍 주가는 1.40%(400) 떨어진 2만8250원에, 앱클론 주가는 0.85%(300원) 내린 3만5050원에, 코미팜 주가는 0.32%(50원) 낮아진 1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47%(950원) 상승한 2만83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17%(100원) 높아진 5만98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83%(850원) 오른 3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03%(900원) 오른 3만6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24%(50원) 높아진 2만90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49%(150원) 상승한 1만2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4.15%(330원) 하락한 7620원에, 파미셀 주가는 3.26%(700원) 내린 2만8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3.91%(900원) 떨어진 2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42%(105원) 낮아진 423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18%(50원) 밀린 2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5.29%(8200원) 뛴 16만33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7.08%(1만6천 원) 급락한 21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메지온 주가는 7.02%(1만2300원) 급등한 18만75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0.37%(50원) 높아진 1만365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1.00%(300원) 상승한 3만250원에 장을 마쳤다.
알테오젠 주가는 0.72%(1200원) 오른 16만71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0.10%(50원) 높아진 4만77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0.53%(25원) 상승한 4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2.69%(1400원) 상승한 5만34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1.28%(25원) 오른 1985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4.52%(1400원) 하락한 2만9600원에, 올릭스 주가는 2.83%(1400원) 떨어진 4만805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0.65%(100원) 내린 1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리버리 주가는 3.08%(5500원) 떨어진 17만3천 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3.27%(750원) 낮아진 2만220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2.30%(600원) 밀린 2만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2.74%(750원) 하락한 2만66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57%(100원) 내린 1만74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78%(3500원) 낮아진 12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