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자영업자 교육프로그램 '소호사관학교'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창업을 돕고 자영업자 사업역량을 키워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21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한 소호사관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소호사관학교는 음식점업, 숙박업, 병원 등 다양한 업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과제 및 실습을 통해 마케팅과 브랜딩, 매출 증가 등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교육 계획을 중단했지만 동영상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주제는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매출 증가 전략, 행동경제학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자영업자 및 창업 준비자 30명은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10월16일까지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등 비금융분야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