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새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을 제치고 매출순위 2위 자리를 탈환했다.
국내 중소게임회사들의 모바일게임인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뮤 아크엔젤’의 매출순위는 떨어졌다.
▲ 넥슨 바람의나라: 연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넥슨> |
21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계단 오른 2위로 집계됐다.
기존 2위였던 ‘리니지2M’의 순위는 3위로 내려갔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를 유지했다.
당초 ‘바람의나라: 연’은 7월23일 매출순위 2위에 오른 뒤 8월3일에 3위로 하락했다가 다시 15일부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순위는 1계단 상승한 8위, ‘V4’ 순위는 3계단 하락한 9위로 나타났다.
꾸준히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던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웹젠의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는 하락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순위는 2계단 하락한 6위, ‘뮤 아크엔젤’의 매출순위는 5계단 떨어진 10위로 집계됐다.
반면 카카오게임즈가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테일즈’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상승한 5위로 나타났다.
중국 게임회사들의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도 뛰었다.
433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4계단 오른 4위,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8계단 뛴 7위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