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필로시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재확산 반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19 11:2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필로시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디엔에이링크 등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재확산 반영
▲ 필로시스헬스케어 로고.

19일 오전 10시34분 기준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9.94%(515원) 뛴 223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진단키트(Gmate COVID-19)를 개발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진단키트는 타액(콧물, 침 등)을 이용해 코로나19의 감염여부를 20분 안에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주가는 24.95%(6900원) 급등한 3만4550원에, 디엔에이링크 주가는 18.36%(3250원) 뛴 2만9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유럽, 루마니아, 카타르 등 지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했다.

디엔에이링크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6월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97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14일 신규확진자가 103명으로 집계된 이후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꾸준히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12일과 13일 신규확진자 수가 각각 50명대였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수도권 신규 확진자 급증에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