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5761명, 누적 사망자는 3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246명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3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31명, 경기에서 52명, 인천에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01명이 나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신규 확진사 수는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북 3명, 대구 6명, 전북 7명, 광주 3명, 울산 2명, 부산 7명 등이다.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6명은 공항 검역단계에서, 5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0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7명 늘어 1만3934명이 됐다. 격리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28명 늘어 152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