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화요일 18일 덥고 습도 높아 체감온도 35도, 밤에도 열대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8-18 07: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요일 18일 덥고 습도 높아 체감온도 35도, 밤에도 열대야
▲ 18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화요일인 18일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번 주에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더욱 높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8도, 부산 33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제주 34도 등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 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높은 습도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면서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광명(밤 사이 최저기온 25도), 강원 양양(27.6도), 강릉(26.7도), 충청 청주(25.7도), 대전(25.4도), 전라 여수(26.3도), 순천(25.3도), 전주(25.1도), 광주(25도), 경상 포항(26.1도), 부산(26도), 창원(25.4도), 제주(26.8도), 서귀포(25.3도) 등이 열대야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