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화면 위치와 각도 조절하는 프리미엄 모니터 내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17 11:0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화면 위치와 각도 조절하는 프리미엄 모니터 내놔
▲ LG전자 모델들이 화면 위치를 바꿀 수 있는 모니터 '360' 시리즈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사용자 환경에 맞게 화면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를 내놨다.

LG전자는 모니터 '36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360 시리즈는 △울트라기어360(모델이름 27GN880) △울트라HD360(모델이름 27UN880) △울트라와이드360(모델이름 34WN780) △PC모니터360(모델이름 27QN880) 등으로 구성된다. 

출고가격은 제품에 따라 59만9천~84만9천 원대로 책정됐다.

360 시리즈는 다관절 구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모니터 화면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 화면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는 위아래 최대 13cm, 좌우 최대 47cm에 이른다. 또 최대 18cm까지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밀 수 있다.

화면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면을 수평 방향으로 280도 돌리는 기능, 수직 방향으로 25도까지 기울이는 기능, 90도 돌려세우는 기능 등이 지원된다.

책상 테두리에 스탠드를 고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일반 모니터보다 공간을 덜 차지한다.

USB-C 단자를 탑재하고 있어 노트북과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9월 ‘울트라HD 360(모델이름 32UN880)’도 추가 출시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360 시리즈는 LG만의 차별적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공간 활용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췄다”며 “360 시리즈를 앞세워 프리미엄 모니터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