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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임기 2개월 남기고 8월 말 물러나기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17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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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은행장에서 조기에 물러난다. 

17일 한국씨티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박 행장은 8월 말경 행장에서 사퇴하겠다고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한국씨티은행장 임기 2개월 남기고 8월 말 물러나기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대표이사 임기 만료일인 10월27일보다 약 2개월 앞서 사임하는 것이다. 

다만 이사회 의장 자리는 임기 만료일까지 유지한다. 

씨티은행은 9월부터 다음 은행장을 선임할 때까지 직무대행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18일 열리는 씨티은행 이사회에서 은행장 직무대행이 선임되며 이후 임원추천위원회 절차에 따라 다음 은행장 선임절차가 진행된다.

박 행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 경영학 석사, 런던대 정치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한 뒤 삼성증권 운영사업부 상무와 한미은행 본부장 및 부행장을 거쳐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으로 복귀했다.

한국씨티금융지주 기업금융그룹장을 맡다 2014년 10월 씨티은행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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