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코로나19 확진 나와 폐쇄한 인천 물류센터 운영재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8-16 17:4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쿠팡 인천 물류센터 가동이 재개됐다.

16일 쿠팡에 따르면 인천 2배송캠프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 코로나19 확진 나와 폐쇄한 인천 물류센터 운영재개
▲ 쿠팡 기업로고.

쿠팡 인천 2배송캠프를 방문한 배달 아르바이트직원 1명은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이런 사실을 확인한 뒤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은 직원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확진자 발생을 통보받은 뒤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는데 보건당국과 협의로 16일부터 물류센터 가동을 재개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덕평 물류센터에서도 5월~6월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