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코로나19 영향에 2분기 영업손실 596억 이어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8-14 18:3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봤다.

진에어는 2020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32억 원, 영업손실 596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진에어, 코로나19 영향에 2분기 영업손실 596억 이어가
▲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89% 줄었고 영업수지는 적자를 이어갔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실적이 부진했지만 국내선 노선 확대와 중대형 항공기 B777 항공기를 활용한 화물사업 등으로 수입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내실위주의 경영전략을 운영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신중한 재무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임직원 역량을 집중해 외부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