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트라 코로나19에 임원 성과급 10% 반납, 권평오 "고통분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8-14 12:2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임원들이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성과급 일부를 반납한다. 

코트라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의 성과급 일부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코로나19에 임원 성과급 10% 반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75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평오</a> "고통분담"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감사, 상임이사는 경영평가 성과급을 10% 이상을 반납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8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을 활용한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구매행사를 진행했다. 

2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신청한 상품권 구입금액은 경영평가 성과급의 10%가 넘는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덧붙였다. 

권평오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무역·투자 진흥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임원 급여 반납,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을 통해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원 어치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분기 배당금 주당 200원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하나금융 함영주 역대급 실적 알리며 새 출발, '비은행 수익 30%'는 여전한 숙제
효성중공업 영업이익 1024억 원으로 82.3% 증가, 중공업 부문 수주잔고 10.4조
문재인 "비상계엄은 퇴행의 결정판" "새 정부 국격 회복 기대"
현대차 1분기 미국 '약진' 유럽·인도 '주춤', 관세 시작된 2분기가 올해 실적 가늠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