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10일 전남 수재민 지원을 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등 약 1천 명분 규모의 식료품을 광주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GS리테일의 구호물품 전달 차량. < GS리테일 >
GS리테일의 이번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8월3일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 식료품 500인분을 지원한 것과 7월27일 부산 동구 주민에 생수 1천 여개를 지원한 데 이어 3번째다.
GS리테일은 계속되는 큰 비와 태풍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가동하며 침수피해 복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전국 곳곳에 연일 큰 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