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이 9천억 원으로 늘었다.
최근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해지 손실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 |
||
|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 ||
현대중공업은 30일 3분기 영업손실을 6784억 원에서 8970억 원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누적 손실액은 1조418억 원에서 1조2610억 원으로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발주처의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해지 통보에 따른 손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 선주사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발주처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가 지연됐다며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현대중공업이 발빠르게 손실을 반영한 것은 4분기 실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8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데 4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디모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임기 마지막 해 압도적 실행 내세웠다, 미국·인도서 철강 부문 '완결형 현지화' 다짐 |
| 포스코퓨처엠 실적 반등에도 배터리소재는 주춤, 엄기천 대표 2년차 '혹한기'에 다각화로 돌파구 찾는다 |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 수주 드라이브, '안전'에 휩쓸린 2025년 뒤로 하고 실적 턴어라운드 겨냥 |
|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
|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
|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
|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
|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
|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
|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
|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
|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
|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