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이 9천억 원으로 늘었다.
최근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해지 손실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 |
||
|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 ||
현대중공업은 30일 3분기 영업손실을 6784억 원에서 8970억 원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누적 손실액은 1조418억 원에서 1조2610억 원으로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발주처의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해지 통보에 따른 손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 선주사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발주처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가 지연됐다며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현대중공업이 발빠르게 손실을 반영한 것은 4분기 실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8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데 4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디모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LG유플러스 7년 만에 인수합병 나서, 파고네트웍스 품고 B2B 보안 사업 키운다 |
| 한화 2분기 별도 영업이익 1133억 원으로 13% 줄어, 건설 '기저효과'·글로벌 '원가 부담'에 동반 후퇴 |
| 신한금융그룹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기획재정부와 제휴 : 폐쇄 점포 활용해 교육공간 만들고 콘텐츠 개발 |
|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4882억으로 108% 늘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
|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순환매' 한화에어로 주가 9%대 상승, 코스피 개인 매수에 .. |
| [채널Who] 금융지주 회장 '3연임 제한' 강행할까? 주주 권리 보호한다던 이재명 정.. |
| 올해만 두 번째 기아에 국내 판매 1위 내준 현대차, 파업에 판매 타격 지속되나 |
| 산업부 업무보고 "연내 메가특구법 제정 추진", 16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
| 이재명 정부 부동산세제 "2027년 매도하라 신호", '덜 똘똘한 한 채'로 풍선효과 우려 |
|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개선 견인차는, 힘 실리는 행안부 금융당국 합동 감독체계 |
| [4일 오!정말] 이재명 "국회 입법권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 보기 어렵다" |
| 크래프톤과 가레나의 배틀그라운드 악연, 이번엔 같은 '팰월드' 신작 놓고 경쟁하는 우연까지 |
| 카카오페이 금융서비스 폭풍성장에 영업이익 날았다, 신원근 수익 다각화 결실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