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모두 상승, 현대차증권 5%대 현대차 4%대 올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8-04 16:0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4일 전날보다 5.91%(550원) 오른 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모두 상승, 현대차증권 5%대 현대차 4%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현대차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4.33%(5500원)와 4.14%(1천 원) 상승한 13만2500원과 2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3.65%)와 현대건설(3.12%), 현대위아(3.08%) 주가도 3% 이상 상승했다.

현대로템(2.57%)과 현대글로비스(2.28%)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1.80%(700원), 1.21%(90원) 오른 3만9500원과 7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97%)와 이노션(0.10%)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오른 것은 7월13일 이후 3주 만이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7월 국내에서 단단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간 데 이어 해외시장도 크게 회복한 점 등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는 7월 국내에서 12만4431대, 해외에서 40만8567대의 완성차를 팔았다. 2019년 7월보다 국내는 16% 늘고 해외는 14%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해외 판매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4월 절반 이상 줄었으나 3개월 만에 판매량을 크게 회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