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LG전자 주가 5%대 올라 52주 최고가, LG그룹주 모두 상승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04 15:4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주가가 올랐다.

4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27%(3900원) 오른 7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 주가 5%대 올라 52주 최고가, LG그룹주 모두 상승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장 초반 7만4천 원을 넘은 뒤 장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해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172만1567주로 전날과 비교해 60만 주가량 늘었다.

하반기 생활가전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시장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LG 주가는 4.55%(3400원) 올라 7만82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3.34%(2천 원) 상승해 6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21%(2천 원), LG헬로비전 주가는 1.13%(45원) 올라 각각 16만7천 원과 4035원에 거래를 끝냈다.

LG화학 주가는 1.10%(7천 원) 오른 64만2천 원에서, LG상사 주가는 0.99%(150원) 상승한 1만525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88%(100원) 올라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81%(100원) 상승해 1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30%(4천 원) 오른 135만4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HD현대 계열사 기업공개 '잔혹사' 끊나,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순항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