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락앤락, 온라인채널 강화와 제품 다각화로 2분기 영업이익 대폭 늘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8-03 18:1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락앤락이 2분기 온라인채널을 강화하고 제품을 다각화한 효과를 봤다.

락앤락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81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락앤락, 온라인채널 강화와 제품 다각화로 2분기 영업이익 대폭 늘어
▲ 김성훈 락앤락 대표이사.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6.85%,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락앤락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품 라인과 유통채널 다각화에 힘을 쏟은 결과라고 락앤락은 설명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초부터 식품보관용기와 베버리지웨어(텀블러), 주방기구, 소형가전 등 4개 부문을 주요 카테고리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기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 2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형가전 112%, 주방기구 32%, 식품보관용기 5%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급성장하는 온라인시장에 주목해 2014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재편한 결과 2분기 온라인채널 매출이 26% 상승했다.

락앤락은 2분기 중국과 한국, 베트남에서 실적이 늘었다.

중국에서는 올해 2분기 매출 40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의 덕을 봐 6월 한달 동안 온라인 매출이 30%가 늘었다.

한국에서는 2분기 매출 347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국내채널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매출은 42%, 홈쇼핑 매출은 15%, 오프라인 매출은 87% 늘었다.

베트남에서는 2분기 매출 152억 원을 내며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이 11% 늘었다. 온라인 채널과 소형가전이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에서 2분기 온라인 매출은 68% 늘었다. 소형가전 매출은 125%가 증가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주력 채널인 온라인을 중심으로 영업기반을 다지고 전략적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며 “견고한 제품 및 채널전략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