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광고 성장하고 일본 합작법인과 시너지 기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8-03 08:5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네이버는 하반기에 성과형 광고로 광고부문에서 성장하고 일본 합작법인과 경영 통합시너지가 나타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광고 성장하고 일본 합작법인과 시너지 기대"
▲ 한성숙 네이버 대표.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7월31일 네이버 주가는 29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네이버는 성과형 광고를 확대 적용해 광고부문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고 온라인 커머스와 콘텐츠 수요 증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하반기 LINE과 Z홀딩스와 경영 통합시너지가 나타나고 네이버파이낸셜이 금융서비스도 본격화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네이버는 하반기 일본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합작법인 LINE-Z홀딩스를 설립해 일본 내 온라인커머스와 금융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하반기 국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7310억 원, 영업이익 983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7.3%, 영업이익은 38.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