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김광수 NH농협금융 혁신리더 발대식, "지금까지 알던 금융 잊어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8-02 17:1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광수</a> NH농협금융 혁신리더 발대식, "지금까지 알던 금융 잊어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월3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디지털 발대식에서 혁신리더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젊은 직원들에게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7월31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디지털 발대식에서 “지금까지 알던 금융을 잊고 미래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2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의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혁신조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면접으로 16명을 NH미래혁신리더로 선발했으며 발대식 역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혁신리더들은 온라인으로 NH농협금융의 미래와 혁신을 놓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여러분들의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NH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 회장은 추천도서로 ‘아마존뱅크가 온다’를 사전 배포해 금융업의 새로운 비전을 찾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제5기 NH미래혁신리더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옴니채널(대면·비대면) 방식을 통한 체계적 혁신교육, 디지털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등 연말까지 NH농협금융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이어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 "AI 메모리 제공자 역할 넘어 크리에이터 되겠다"
비트코인 시세에 단기 하락 주의보, '고래'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렸다
SK 최태원 "AI 경쟁, 규모 아닌 효율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SK텔레콤 정재헌 "AI 강국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사업자로 성장하겠다"
"LG전자 현대차 인도 상장은 성공적 사례" 외신 평가, CJ도 뒤 따른다
[여론조사꽃] '법 왜곡죄' 도입 찬성 81.6%, 반대 의견 압도
HS효성첨단소재 실리콘-탄소 음극재 사업 진출, 벨기에 유미코어 합작사에 2천억 투자
개인 몰려든 코스피 장중 4180선 올라, 원달러 환율 한때 1420원대로 내려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아마존 CEO 앤디 제시 'Why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꾸다
국힘 "중도 신경쓰면 당은 망한다", 장동혁 '극우에 발목' 외연확장 포기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