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여행과 어촌체험관광 회복을 위해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쿠폰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농촌여행과 어촌체험관광 할인 이벤트를 연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여행과 어촌체험관광 회복을 위해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쿠폰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할인 소비쿠폰사업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여행 할인사업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어촌체험관광 할인사업에 신한카드가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는 22일, 해양수산부 및 한국어촌어항공사와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여행 할인은 27일부터, 어촌체험관광 할인은 30일부터 각각 진행 중이다.
이번 할인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신한PayFAN(페이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한카드 고객 누구나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BC카드와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신청고객당 이용금액의 30%를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 형식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응모 이후 선착순으로 사용되므로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사업에 참여한 만큼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