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카드 비대면으로 사내소통 바꿔, 장경훈 "미래지향적 문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31 10:5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카드 비대면으로 사내소통 바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경훈</a> "미래지향적 문화"
▲ 하나카드 '원택트 방송' 갈무리.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임직원 소통방식을 비대면으로 바꿔가고 있다.

하나카드는 10일 임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원택트(1tact) 방송’을 통해 상반기 실적, 하반기 사업전략 등을 직원들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원택트 방송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실적 △2020년 하반기 사업전략 △디지털, 기업사업, 구독경제, 정보기술(IT)개발 성과 등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하나카드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사 화합 이벤트를 진행한 모습도 방송에 담겼다.

하나카드 임직원들은 원택트 방송을 기획, 연출하고 출연도 했다.

하나카드는 건강한 직원 소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직원과 소통의 장’ 등 사내 소통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장 사장은 “직원 사이 미래지향적 소통이 어려운 카드업황을 극복하고 헤쳐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원택트 방송은 디지털을 가장 잘 활용한 직원 소통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비대면서비스 강화, 모바일 특화상품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업무 과정과 소통방식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