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서울시 손잡고 핀테크기업 지원, 지성규 "상생 생태계 조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30 13:3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서울시 손잡고 핀테크기업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0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지성규</a> "상생 생태계 조성"
▲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오른쪽)과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이 7월30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분야 신생기업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30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서울시는 신생기업(스타트업)지원센터를 통해 발굴, 성장지원, 투자유치 등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을,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안에 서울시와 손잡고 ‘원큐 애자일랩 글로벌센터’도 열기로 했다.

글로벌센터를 통해 한국에 진출하거나 사업영역을 확장하길 원하는 해외 신생기업을 선발하기로 했다. 해외 신생기업이 한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원규 애자일 랩 10기’를 확대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6월 14곳을 지원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신생기업은 메이아이, 씨티아이랩, 엘리스, 웨인힐스벤처스, 퍼즐데이터, HB스미스, TG360 등 7곳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이나 지분투자를 통해 동반성장해왔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상생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고 혁신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