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모바일 피부진단서비스를 도입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용(뷰티)과 IT 기술을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이자 모바일 전용 피부진단서비스인 ‘스킨 파인더’를 아모레퍼시픽몰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 뷰티 컨시어지 스킨 파인더 서비스 메인화면. |
뷰티 컨시어지는 아모레퍼시픽이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사업의 일환이다. 뷰티와 IT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 등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인 스킨 파인더는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부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피부 상태와 생활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의 질문만으로 고객의 피부 종류와 고민을 즉각 도출한다.
스킨 파인더는 특허 출원을 마친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된 계산식이 문진 시스템에 적용됐다.
개인별 결과에 따라 피부와 뷰티 정보에 관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 제품까지 제안받을 수 있다.
스킨 파인더 서비스는 모바일 전용으로 아모레퍼시픽몰 공식 어플리케이션 혹은 모바일웹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