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메디톡스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 안전성 확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7-30 11:2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스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메디톡스와 호주 백신기업 박신(Vaxine)이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메디톡스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 안전성 확인
▲ 메디톡스 로고.

30일 오전 11시13분 기준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6.19%(1만200원) 오른 1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메디톡스와 박신은 호주 로열 애들레이드병원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코박스19’의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참가자들에게 3주 간격으로 코박스19 또는 위약을 투여한 뒤 체내 반응 측정을 위한 혈액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디톡스와 박신은 임상2상을 이른 시일 안에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신은 임상1상 시험을 실시하기 전 동물실험을 통해 코박스19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