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국의 새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 영향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7-29 09:0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새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이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 하락, 미국의 새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 영향받아
▲ 28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4%(0.56달러) 내린 41.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4%(0.19달러) 하락한 43.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여당인 공화당이 1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는데 민주당과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합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은 특히 실업급여금액을 기존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축소해야 한다는 데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상승의 한 가지 요인은 달러 약세였는데 전날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이자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