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코오롱생명과학, 운영자금 150억 코오롱으로부터 단기로 빌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7-28 17:5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생명과학이 지주회사인 코오롱으로부터 150억 원을 단기로 차입해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8일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코오롱으로부터 150억 원을 단기로 차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단기 차입금 채무를 상환할 때까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10 소재 부동산 (코오롱원앤온리타워 토지 및 건물)의 코오롱생명과학 소유권 지분 4.67%와 충주 B2공장의 기계기구 일부를 담보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담보기간은 2020년 8월3일부터 2021년 8월3일까지이며 합의에 의한 중도상환이나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단기차입금 150억 원은 코오롱생명과학 자기자본의 14.85%에 이르는 액수다.

이번 단기차입금을 포함하면 코오롱생명과학의 단기차입금 합계는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