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주가 후반 급등, 거래 무산 뒤 국유화 가능성 고개 들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28 15:0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장 후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유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후반 급등, 거래 무산 뒤 국유화 가능성 고개 들어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28일 오후 2시53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23.46%(835원) 뛴 4395원이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시아나항공 거래가 무산되면 국유화하는 방안도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서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영구채 8천억 원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아시아나항공 지분 3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금호산업과 HDC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거래가 최종적으로 무산되면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대주주로 올라서는 방안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일시적으로 국유화한 뒤 구조조정을 거쳐 다시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호산업은 러시아 등 해외에서 기업결합신고가 모두 끝나 인수 선행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에 계약을 마무리하자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HDC현대산업개발에 보낸 바 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수상황 재점검을 위한 재실사에 나서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를 두고 금융권 안팎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실상 계약 무산을 염두에 두고 법정 다툼을 위한 명분을 쌓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