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인공지능 적용한 돌봄서비스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7-28 12: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파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를 지원해준다.

LG유플러스는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KARA)’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있는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 개집과 고양이집을 시범구축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인공지능 적용한 돌봄서비스 지원
▲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상품 사진.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더봄센터 스마트 개집과 고양이집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서비스인 ‘U+스마트홈 펫케어’를 설치한다. 

U+스마트홈 펫케어는 인공지능 CCTV인 AI맘카,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으로 구성됐다.

AI맘카는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거나 센터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상황을 확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AI맘카는 동물이 섭취하는 물의 양과 빈도 등을 관찰해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데도 유용하다.

간식로봇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직접 조종해 동물과 놀아줄 수 있고 동물을 혼자 둘 때도 시간을 설정해 간식을 주거나 놀아줄 수 있는 서비스다.

원격제어 무드등은 밖에서도 휴대폰 앱으로 조명과 음악을 켤 수 있어 동물의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도 ‘U+스마트홈 펫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상무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지켜주고 돌봐주는 U+스마트홈 펫케어 패키지는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가족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