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개인 PT(퍼스널 트레이닝)와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는 여름패키지 2종을 내놓았다.
롯데호텔 서울은 여름 휴가시즌인 ‘7말 8초(7월 말~8월 초)’를 앞두고 여름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호텔 서울은 여름 휴가시즌인 ‘7말 8초(7월 말~8월 초)’를 앞두고 여름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호텔> |
개인 PT서비스, 베스트셀러 증정 등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에 최적화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스테이케이션이란 ‘머물다’와 ‘휴가’를 합성한 신조어로 휴가를 멀리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레디 포 썸머(READY FOR SUMMER)’ 패키지는 메인타워 객실 1박, 조식 2인, 개인 PT 1시간 이용혜택 1인, 디톡스 주스 1잔, 해온 프리미엄 타월 1세트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서울 피트니스센터의 전문 트레이너가 제안하는 1대1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운동을 끝낸 뒤에는 케일과 사과, 비트 또는 당근을 섞은 ‘ABC디톡스 주스’가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투숙은 8월31일까지 가능하다.
호텔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썸머 북케이션(SUMMER BOOKCATION)’ 패키지는 메인타워 객실 1박, 클럽라운지 2인, 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추천 베스트셀러 1권 등으로 구성됐다.
투숙객 전용 클럽라운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8월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