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서울관광재단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여행활동 지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27 17:0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서울관광재단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여행활동 지원
▲ 24일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 정인옥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전무(왼쪽 네번째),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왼쪽 다섯번째) 등 현대차와 서울관광재단 관계자가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의 여행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2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에서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약자의 여행활동을 지원한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도입해 관광약자의 소규모 여행이나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준다.

현대차와 서울관광재단은 각각 자동차와 관광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약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관광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어려워, 미국 정부 '셧다운'과 중국 리스크 상존
삼성전자 성과 연동 주식 보상, 임직원에 3년 동안 자사주 지급
브로드컴 오픈AI와 협력은 '신호탄'에 불과, "100억 달러 고객사는 다른 곳"
민주당 민병덕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MBK 등 사모펀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 출시 임박, 매년 신차 2~3대 출시 예정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