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온라인에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신규 게임영상 등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26일 서머너즈워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더 시프트’에서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 확장과 관련한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온라인 간담회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영상에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프렌즈 앤 라이벌’과 만화책, 소설 등을 포함해 서머너즈워 지식재산을 활용한 새 모바일게임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활용해 이르면 올해 말에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출시할 계획을 세워뒀다.

특히 이 영상에는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원작과 각 작품들의 배경 연도가 포함돼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머너즈워 유니버스'의 시대적 흐름과 배경이 공개됐다.

이주환 컴투스 제작본부장은 "서머너즈워는 게임 안에만 한정되지 않고 원작의 매력에 캐릭터와 스토리, 역사를 더해 그 세계관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코믹스, 소설, 모션 코믹스와 앞으로 출시될 또 다른 신작 게임들을 통해 서머너즈워의 세계를 여러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