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카드, 신한캐피탈의 1조 규모 자산 인수해 소매금융 강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24 14:0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계열사인 신한캐피탈에서 약 1조 원 규모 자산을 인수해 소매금융부문을 강화한다.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은 24일 각각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한캐피탈이 보유한 1조 원대 자동차금융 및 리테일금융자산을 신한카드로 넘기는 안건을 의결했다.
 
신한카드, 신한캐피탈의 1조 규모 자산 인수해 소매금융 강화
▲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 기업로고.

리테일금융은 주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 분야 대출을 포함한다.

두 회사는 8월 말까지 양수도 대상 금융자산을 확정하고 계약 관련된 실무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신한카드는 이번 결정으로 1조 원대 자동차금융자산과 리테일금융자산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업 수익성 하락에 따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자산 인수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캐피탈 역시 자산을 양도해 확보한 투자 재원으로 기업투자금융부문 성장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자산 매각에 따른 유동성 확보로 기업금융시장 높은 성장성과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그룹 여신금융사업에서 리테일부문을, 신한캐피탈은 투자금융 등 기업금융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로 차별화해 질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두 계열사 자산 양수도는 그룹 여신금융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이라며 "기업가치와 비은행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