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남기 '세금폭탄' 정면 반박, "종부세는 국민 1%만 내는 세금"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23 18: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세금폭탄' 정면 반박, "종부세는 국민 1%만 내는 세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인상을 놓고 과도한 증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23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종부세를 내는 국민의 비중은 전체 인구 대비 1%, 가구 대비 2% 밖에 안 된다”며 “정부가 10일 중과세 대상으로 밝힌 대상도 다주택자로 전체 국민의 0.4%만 해당되는 맞춤형 대책”이라고 말했다.

1가구 1주택인 실수요자의 조세부담을 줄였다는 점도 들었다.

홍 부총리는 “1가구 1주택 보유자에는 고령자 공제, 장기보유특별 공제 혜택을 크게 늘렸다”며 “양도세도 장기보유특별공제를 80%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10일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권을 보유해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되는 국민은 1가구 1주택으로 보겠다는 방침을 22일 발표했다”며 “앞으로 시행령 개정에서 보호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의 발언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10부동산대책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대답한 것이다.

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의 질문에는 장기적 검토 대상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홍 부총리는 “지금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이 더 우선”이라며 “기본소득은 장기적으로 검토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국민에게 30만 원, 40만 원 나눠주는 것과 정말 어려운 계층에 6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 주는 것 가운데 후자가 옳다고 생각한다”며 “몇 개 나라가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시도했으나 아직 제도적으로 갖춰져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정식으로 도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