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외교부 "중국 화웨이와 거래는 LG유플러스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7-23 18:1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교부가 미국 국무부에서 LG유플러스 등 한국 기업에 중국 화웨이와 통신장비 거래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사안을 놓고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국무부가 LG유플러스에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라고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민간부문의 장비 도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중국 화웨이와 거래는 LG유플러스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
▲ 외교부 로고.

김 대변인은 “정부는 안전한 5G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간분야와 협력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사이버·국제정보통신 담당 부차관보는 22일 뉴욕포린프레스센터가 주관한 영상 브리핑에서 “우리는 LG유플러스와 같은 기업들을 향해 ‘믿을 수 없는 공급업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곳으로 거래 상대를 옮기라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를 심각한 안보사안으로 여긴다”며 “중요 기간시설에 화웨이 기술을 사용하면 중국 공산당이 감시도구로 쓰거나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약화시킬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앞서 14일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는 SK텔레콤과 KT를 ‘깨끗한 기업’이라고 들며 다른 기업들도 ‘반(反)화웨이 전선’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