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한국판 뉴딜'에 5년간 9조 투자, 윤종규 "금융본연 역할"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7-23 16:1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 '한국판 뉴딜'에 5년간 9조 투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금융본연 역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5년 동안 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KB금융그룹은 23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혁신금융의 지속적 추진 및 확대 개편 등을 통해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여신지원 및 투자현황을 점검했다. 또 중점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한국판 뉴딜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방안도 논의했다.

우선 한국판 뉴딜 가운데 민간투자 규모가 큰 ‘디지털·그린 융복합’ 및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핵심 추진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해 그룹 CIB(기업투자금융) 총괄임원이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참여했다.

KB금융그룹은 ‘그린 스마트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리모델링’, ‘그린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우선 중점 지원영역으로 결정하고 2025년까지 모두 9조 원을 투자(연간 1조5천억 원, 민간투자 규모의 30% 수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높아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업도 그룹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에너지 프로젝트’ 및 ‘영암 풍력·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분야를 포함해 2019년 말 기준 20조 원 수준인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030년까지 50조 원으로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탄소 배출량도 25% 감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규 회장은 “국가적 과제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데이터산업 활성화 등 디지털경제로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민간자본이 필요한 영역에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