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주가가 장 중반 내리고 있다.
한창은 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3일 오후 1시49분 기준 한창 주가는 전날보다 13.07%(300원) 내린 199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창은 소화기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창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3200만 주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1250원이다. 최종 발행가액은 9월9일 확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10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7일이다.
기존 주주 청약은 9월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주주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하면 9월17~18일 실권주 일반공모가 실시된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한창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운영자금 53억1천만 원, 채무 상환자금 335억6733만 원, 기타자금 11억2267만 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