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XM3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 2만2천 대 넘어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7-23 12:3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판매량 2만2천여 대를 넘었다.

르노삼성차는 XM3가 3월9일 출시된 뒤 4개월 동안 모두 2만2252대 팔렸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XM3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 2만2천 대 넘어서
▲ XM3.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국내 완성차기업이 내놓은 소형SUV 가운데 가장 많은 초기 판매량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셀토스가 2019년 7월 출시된 뒤 4개월 동안 팔린 대수보다 XM3가 1188대 더 팔렸다고 르노삼성차는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XM3의 ‘외관 디자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파악됐다.

르노삼성차는 XM3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2%가 XM3를 선택한 이유로 디자인을 꼽았다.

TCe 260 엔진을 XM3 선택 이유로 든 응답자가 21.5%로 디자인 다음으로 많았다. TCe 260 엔진은 르노그룹이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이다.

르노삼성차는 XM3를 향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연료펌프 결함 해결에 더욱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20일부터 XM3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리콜(자발적 시정조치)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