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에서 기능장과 기술사 자격 보유자가 늘어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발표횐 67회 기능장시험에서 직원 7명이 기능장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새로운 취득자를 포함해 150여 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개 분야 기능장 자격을 지닌 직원은 5명이다.
기능장은 해당 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기술자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6월에는 기술사를 배출했다. 기술사는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지식을 비롯해 기획과 연구개발, 관리 등 종합 역량을 인증하는 기술 관련 자격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는 최근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에서 주관하는 ‘CIP 레벨 2’ 합격자도 나왔다"며 “구성원들의 기술력 강화 지원을 계속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술직 직원들의 기능장 취득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