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쌍방울 비비안,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에서도 마스크 판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7-22 17:1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방울과 비비안이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쌍방울그룹은 22일 네이처리퍼블릭과 ‘마스크 유통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쌍방울 비비안,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에서도 마스크 판매
▲ 네이처리퍼블릭(위쪽)과 쌍방울그룹 로고.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전국 네이처리퍼블릭의 매장 약 500여 곳에 마스크 공급 및 유통을 한다.

쌍방울의 직영점 및 대리점 700여 곳과 남영비비안의 백화점, 할인점, 직영매장 등 1천여 곳에서도 동시에 마스크를 판매한다.

쌍방울그룹은 이를 통해 마스크 판매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7월 초 익산 마스크 생산공장에서 시범 생산을 진행했으며 조만간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인 만큼 신사업을 향한 기대가 크다”며 “다시는 마스크 대란이 오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마스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신사업을 통해 회사의 실적도 점차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