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디피씨, 자사주 50만 주 93억 규모를 장내에서 매도하기로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7-21 16:2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디피씨가 자사주 50만 주를 처분한다.

디피씨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0만 주를 시장을 통해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디피씨, 자사주 50만 주 93억 규모를 장내에서 매도하기로 결정
▲ 디피씨 로고.

처분 예정금액은 93억 원이다. 20일 종가인 1만86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처분 예정기간은 22일부터 10월21일까지다.

메리츠증권이 자사주 처분과 관련해 위탁중개를 맡는다.

디피씨는 "자사주 처분 목적은 운영자금 및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며 "처분 예정금액과 처분예정 주식 수는 실제 처분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피씨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 최후진술, "계엄 원인은 야당" "공소장은 코미디"
KB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실시, "금융 대전환 대비"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 윤석구 "노동시간 단축·정년연장 위해 싸우겠다"
HD현대중공업 필리핀 국방부와 호위함 2척 건조계약, 8447억 규모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선임, "전문성 바탕으로 변화·혁신 속도"
알테오젠 새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창업주 박순재는 이사회 의장 맡아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비트코인 1억2991만 원대 상승, "미국 '우크라이나 원전' 활용한 코인 채굴 관심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5%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급등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2025년 7% 늘어, 화웨이·애플워치 판매 호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