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식 SK네트웍스 상무(왼쪽)와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상무가 20일 SK연수원에서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부품공급시스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이 SK네트웍스와 업무협력을 맺고 수입차의 적정 보험료 산출을 추진한다.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20일 SK연수원에서 SK네트웍스와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부품공급시스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할인된 가격으로 수입차 부품을 공급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합리적 수입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삼성화재의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수입차 전담 서비스센터로 무료 흠집제거(폴리싱) 및 수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SK네트웍스는 기존 협약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수입차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해 합리적 보험정비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