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19명 확산 지속, 중국은 신장에서 8명 나와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7-21 11:3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19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6556명, 누적 사망자는 100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19명 확산 지속, 중국은 신장에서 8명 나와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중국 신장 우루무치.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동안 500~600명 대를 보였으나 이날 소폭 감소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68명, 오사카 49명, 후쿠오카 32명, 사이타마 29명, 교토 27명, 아이치 2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만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신장에서 7명, 신장과 별도 행정구역으로 구분되는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명이 발생했다.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마오쩌둥시대에 만든 준군사조직이다.

신장의 신규 확진자는 5일 만에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

베이징에서는 15일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152명, 누적 사망자는 46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