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비상경영 설명회, 황창화 "그린뉴딜 새 사업모델 고민"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7-20 17: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난방공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주재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경영여건 및 비상경영 추진방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비상경영 설명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8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화</a> "그린뉴딜 새 사업모델 고민"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7일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주재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경영여건 및 비상경영 추진방향'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20개 지역난방공사의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진행했다.

황 사장은 최근 경영실적 부진과 재무상태 악화 등과 관련해 “특단의 대책 없이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그린뉴딜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위기 극복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비상경영 추진방안’을 세워 시행할 계획을 세웠다.

단기적으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경비 절감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그린뉴딜시대에 맞는 신사업을 확보한다.

7월 셋째 주부터 임원들이 지역난방공사의 지사와 사업소를 방문해 비상경영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황 사장은 “일류 종합에너지회사로 발돋움한 과거를 비춰 제3의 도약을 이뤄 낼 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