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주요 고객사 애터미의 호조로 실적회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7-17 08: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콜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한국콜마는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매출 호조에 영향을 받아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주요 고객사 애터미의 호조로 실적회복"
▲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부회장.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 원에서 5만8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6일 한국콜마 주가는 4만5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나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긴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 애터미의 중국 진출 성과 여부와 하반기 실적 회복 강도에 따라 실적 회복의 탄력도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부문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업이익률의 회복은 한국콜마 매출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 애터미의 매출이 양호했고 수익성 높은 제품에 집중했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본업인 화장품부문에서 200억 원 이하의 영업이익과 2%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면서 2013년 이래 최악의 실적을 냈다.

하지만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부문의 영업이익률 7%대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터미의 중국 진출이 한국콜마의 실적 회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가 애터미의 주요 ODM(제조자개발생산)업체이기 때문에 애터미의 중국 진출로 한국콜마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애터미는 다단계 마케팅업체로 4월부터 중국에서 회원 모집을 시작하고 있다. 현재까지 회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애터미는 6월부터 정식 인터넷쇼핑몰을 열어 본격적으로 사업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초기에 화장품과 생활필수품을 내놓고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콜마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430억 원, 영업이익 13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15%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